‘나와 내 인생을 사랑하는 만큼 열심히 사는 것이 정도라고 믿었지만, 그 노력이 내 마음을 잔인하게 찌르고 있었다’는 고백. 이 책은 평생 선한 열정과 강한 의지로 살아온 한 여성이 존재하는지도 몰랐던 상처를 하나씩 찾고 치유해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의도는 선하나 내게는 나쁜’ 열정과 노력을...
프롤로그 이제, 열심히 살지 않기로 했다
1부 어느 날, 마음이 불행하다고 말했다
짜릿함을 잊은 어른
나는 행복하지 않다
구루를 만나다
더 잘해, 더 노력해… 더 불행해
아무도 내게 열심히 살라 강요하지 않았지만
토라진 마음, 시위하는 몸
당신의 눈에서 완전한 이해를 봤어요
우리는 어쩌면 같은 터널을 지나는 사람들
2부 그렇게 서두르지 않아도 돼
미리 계산하면 춤이 될 수 없다
가진 게 없어서 오늘에 더 집중할 수 있어
‘해야 하는 일’ 말고 ‘하면 기쁜 일’
몸이 반항하는 순간
기다리면 곧 지나갈 일들
젊음이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갈지라도
누구도 내 보드에 대신 올라탈 수 없다
마음의 속도를 존중하는 법
음미하는 삶
3부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기
내가 나 자신이 아니기를 바란 적이 있나요
불필요한 욕망과 헤어지기
뜻밖의 반전에 대처하는 자세
해서 즐거우면 그만입니다
낯선 사람을 내 삶에 들이는 일
요가 매트 위에서 젤라또 먹기
그럼에도 계속 살게 하는 것
엔리꼬의 마지막 선물
4부 지금 이 순간을 사랑하는 연습
다시 시작된 감정 수업
내 안의 아이에게 말 걸기
이미 벌어진 일과 일어나지 않은 일 사이
이 아픔은 내가 다스릴 수 있어
행복은 밸런스예요
미니 휴가
품고, 바라보고, 기다리기
식물을 키우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