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적이고 수직적인 관료 조직에서 슬기롭게 생존하는 공무원 스티브의 이야기!브런치에서 ‘요즘 공무원 녀석의 고백’이라는 타이틀로 연재되며 150만 뷰를 기록한 어느 젊은 공무원의 일상 에세이 『그놈의 소속감』. 공무원 시험에 당당하게 합격하며 인생의 힘든 시기가 다 지나간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프롤로그 저는 대한민국 공무원 스티브입니다
1. 소오속감을 가지라고 하시면
고백하자면 저는 공무원이 되기 두려웠습니다
전국의 상사분들께 드리는 글
소속감은 그렇게 생기지 않아요
업무수첩 대신 옥스퍼드 노트를 쓰겠습니다
“대체 공무원이 바쁠 이유가 뭐 있나?”
공무원에게 민원인이란
무얼 하기보다 무얼 안 할 수는 없을까
갑자기 첫 출장
재미와 B급 공무원
옷장에 검은 옷만 가득한 이유
무모했던 어떤 시도에 관하여
공무원인데 SNS를 해도 괜찮을까요?
상시학습과 벼룩과 물고기
나는 어떤 상사가 되고 싶은가
정시에 퇴근하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2. 일단 버텨보겠습니다
적어도 3년
공무원의 월요일은 이렇습니다
밥을 마시는 습관 따위
건배사의 숙명
바쁜 자리는 없어도 바쁜 사람은 있다
칭찬은 공무원도 춤추게 한다
친구 이야기 : 초심을 잃지 않는 법
공무원, 텔레비전, 책임감
공무원에게 전문성이란 말이죠(흠)
이왕 직장생활 하는 거
맞벌이를 하기 전에 알면 좋은 한 가지
공무원 인사이동의 비밀
이번 주는 유연근무를 해도 될까요?
공무원이 공무원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
3. 조직 밖에서, 나와 마주하기
커피를 얼마나 더 마셔야 정년이 올까
신림동을 지날 때마다 하는 말
공무원 시험과 그 후
자소서 포비아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은
결혼생활이 나를 되돌아보게 한다
1인 사회적 기업의 대표 해보길 잘했다
최고가 되는 삶이 최선일까
대체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이기에
공익을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에필로그 글 써서 좋을 건 없지만 그래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