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지 기자인 남자가 ‘두 명은 아니지만 둘’이 함께 살면서 느끼는 평범한 날들의 감상을 담았습니다. 여기서 ‘둘’이란 남자와 고양이입니다. 남자는 반려자 아닌 반려묘 송이 덕분에 인생이 한층 풍성해지고 깊어지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시장 떡볶이와 혼자 걷기를 즐기고, 홍합탕 재료를 사다가 요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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