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현실 너머 새로운 길을 상상하고 꿈꾸고 그 꿈을 향해 뚜벅뚜벅 걷게 한다. 시와 함께 걸으면 이 막막한 나날을 쉬이 지치지 않고 견딜 수 있는 마음의 근육이 생긴다. 그러니 일단 시와 함께 걸어보자. 일상을 화급하게 휘두르지만 지나고 생각하면 막상 헛것인 일들에 둘러싸인 우리. 시와 함께 걸으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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