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의 다독임에는 늘 ‘말’이 있었다. 한밤의 다독임에는 늘 ‘책’이 있었다. 뭉근한 다정함으로 위로할 줄 아는, 시인 오은의 ‘마음’을 끄덕이게 하는 이야기!『다독임』은 지난 2014년 10월부터 2020년 3월까지 시인 오은이 여러 매체에 쓴 글 가운데 모으고 버린 뒤 다듬은 일련의 과정 속에 남은...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