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의 가장 빛나는 소설과 소설가에게 주어지는, 66회를 맞은 명실상부한 한국 최고 문학상인 〈현대문학상〉의 올해의 수상자와 수상작으로 최은미의 「여기 우리 마주」가 선정되었다. 심사는 2019년 12월호~2020년 11월호(계간지 2019년 겨울호~2020년 가을호) 사이, 각 문예지에 발표된 작품을...
수상작
최은미 ....... 여기 우리 마주 9
수상작가 자선작
최은미 ....... 보내는 이 45
수상후보작
김병운 ....... 한밤에 두고 온 것 77
박형서 ....... 실뜨기놀이 105
송지현 ....... 여름에 우리가 먹는 것 143
오한기 ....... 팽 사부와 거북이 진진 169
윤성희 ....... 네모난 기억 207
임솔아 ....... 단영 231
천희란 ....... 카밀라 수녀원의 유산 253
심사평
예심
김성중│마스크를 쓰고 읽는 2020년의 소설들 281
서희원│소설에 대해 대화하는 즐거움 285
이지은│우리의 물음이 여기에 288
본심
김인숙│진화하는 여성 서사―여기, 오늘, 그들 291
소영현│화산의 소설들 294
이기호│여기 뜨거운 교차성 297
수상소감
최은미 ....... 소설을 쓰는 시간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