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들은 그 이름 ‘카즈미 사와다.’ 마음속 깊이 묻어 뒀던 그녀가 쪽지 한 장만을 남기고 실종됐다. 쪽지에 쓰인 내용은 단 두 단어. ‘세인, 마할로.’ 이 쪽지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세인은 이 쪽지의 의미를 알 것 같았다. 아니 알았다. 7년 전, 하와이에서의 마지막 날 밤에 일어난 그 일과 관련이...
들어가며
끝 또는 시작
일상 그리고 흔들림의 시작
어둠 속에서
나약과 공포_세인의 회상
일상
흔들림의 시작
추억 그리고 흔들림
하와이, 첫 만남 그리고 스치듯 흘러간
인연의 시작
검은 그림자
핼러윈
준비
하나우마 베이
감금
심문
거북이
숨겨진 기억
에스프레소와 토끼 인형
고통 그리고 멈춤
악마와 천사
호소
농락
마지막 밤
악의 시작과 끝_제이미의 회상
마지막 밤의 끝에서
거짓말, 진실 그리고 분노
또 다른 여정_경찰의 회상
광기_경찰의 회상
반격
세인, 마할로_카즈미의 회상
Somewhere over the rainb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