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처럼 사는 것이 너무 싫었던 효정은 자살을 결심하고, 그 결심을 실행하려는 찰나 컴퓨터 천재이면서 부잣집 막내아들인 신요한의 방해로... 그래서 이 소설은 단순히 신요한, 김효정과 같은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보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어른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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