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득이》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이 작품을 통해 한층 깊고 넓어진 저자의 문학세계를 엿볼 수 있다. 《완득이》의 이한 감독, 김희애, 고아성, 김유정, 김향기 주연의 영화로 제작되었다. 평소와 달리 생일선물을 미리 사달라며 엄마를 조르던 천지는 자신이 짠 털실에 목을 매고 자살한다. 언니 만지는 동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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