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테리아에서 유토피아의 가능성을 엿보다한층 더 아름다워진 충격파, 원숙해진 필치로 돌아온 김이듬 시인이 다섯번째 시집 『히스테리아』. 이번 시집 수록작 중 시인에게 “2014 웹진시인광장 올해의 좋은 시 상”을 안겨준 「시골창녀」는 우리 시단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어줄 시로 큰 호평을 받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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