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를 겨누는 양심의 펜 깨진 마음으로 쓰는 금속성의 시 아물지 않은 채로 ‘인간 됨’에 대해 묻기김안 시인의 세 번째 시집이 민음의 시 259번으로 출간되었다. 제19회 현대시작품상을 수상한 김안 시인은 “사회와 현실의 구조, 그 구조 속에서 목매고 살아가는 인간의 삶을 그려 내고 있다.”라는 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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