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를 겨누는 양심의 펜 깨진 마음으로 쓰는 금속성의 시 아물지 않은 채로 ‘인간 됨’에 대해 묻기김안 시인의 세 번째 시집이 민음의 시 259번으로 출간되었다. 제19회 현대시작품상을 수상한 김안 시인은 “사회와 현실의 구조, 그 구조 속에서 목매고 살아가는 인간의 삶을 그려 내고 있다.”라는 평을...
1부
파산된 노래 13
미타찰 16
파산된 노래 17
방생되는 저녁 20
가정의 행복 21
우리들의 서정 22
햇살의 노래 2 4
불가촉천민 26
피그말리온 28
불가촉천민 30
파산된 노래 32
불가촉천민 34
파산된 노래 35
2부
秋崖飛瀑 41
디아스포라 42
바벨 44
아방가르드 46
불가촉천민 48
미움의 제국 49
가정의 행복 52
우리들의 방 54
피그말리온 56
청춘 58
사랑 60
우리들의 가족 62
불가촉천민 64
물의 가족 6 6
바벨 68
3부
구월의 규칙 71
胡蝶獄 72
無調 74
가정의 행복 76
십일월 78
파산된 노래 79
불가촉천민 82
가정의 행복 83
겹 84
불가촉천민 86
귀향, 아방가르드 88
불가촉천민 90
우리들의 무기 92
우리들의 공동체 94
우리들의 유리 96
딸꾹이는 삶 97
작품 해설 전소영 99
부서져 열리는 마음들의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