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시선 446권. 2012년 '창비신인시인상'으로 등단한 이후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쳐온 안희연 시인의 세번째 시집. 시인은 등단 3년 만에 펴낸 첫 시집 <너의 슬픔이 끼어들 때>(창비 2015)로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요즘 젊은 시단에서 주목받는 시인이다. 창작 활동뿐만 아니라 세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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