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우리는 흩어지지 않았습니다” 슬픔을 쓰며 희망을 모색하는 시문학동네시인선 147번째 시집으로 홍지호 시인의 『사람이 기도를 울게 하는 순서』를 펴낸다. “성경적 상상력을 어떠한 현학도 없이 담백하게 활용하면서도 가볍지 않은 질문들을 던지는 시”(신형철)라는 평과 함께 2015년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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