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은 매번 학교에서 일어난다.” 빛과 어둠, 그 사이에 숨은 꽃씨 하나를 찾아 가는 청소년들의 성장 일기 감각적인 언어와 그로테스크한 이미지로 고통스러운 현실을 사실적으로 묘사해 온 김현서 시인이 청소년시집 『탐정동아리 사건일지』를 출간하였다. 1996년 『현대시사상』에 시를 발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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