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식량에 대한 강렬하고 섬뜩한 예측을 담고 있는 환경 소설이다. 지구 온난화로 여섯 차례에 걸쳐 해수면이 상승해 전 세계의 도시가 초토화되고 기후 난민이 속출한 2066년의 근미래를 배경으로, 그린란드의 초고층에 사는 열여섯 살 조니가 시작한 ‘옥상 정원 프로젝트’의 전모를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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