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지키는 것, 그것만이 내 유일한 목표였다.” 죽음의 순간에 이루어지는 인간 존재의 아름다운 연대 엄마가 암에 걸렸다. 엄마와의 관계가 소원했던 ‘나’는 병상을 지키며 서서히 죽어 가는 엄마를 곁에서 지켜본다. 그저 넘어져 다친 것뿐이라 알고 있는 엄마에게 나와 동생 푸페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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