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언어가 사회를 변혁하는 힘의 원천이 되기를 고대했다.” 사회언어학의 개척자 김하수가 거리에서 건져 올린 말과 삶에 대한 성찰 언어학자 김하수는 사회언어학의 개념을 처음으로 도입하여 국어학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나의 관심은 늘 ‘언어와 그 무엇’이었다”고 말하는 저자는 언어 자체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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