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너 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도예가, 대영제국 3등급 훈장 보유자, 영국 왕립 미술원 회원이자 크로스드레서인 그레이슨 페리가 쓴 콤팩트한 동시대 미술 입문서. 그는 이 책에서 동시대 미술의 세계가 작동하는 원리를 특유의 블랙 유머를 섞어 가며 속속들이 파헤친다. 또한 예술가의 내밀한 속마음을 본인의...
프롤로그_웰컴 투 아트 월드!
1장 민주주의는 취향이 후지다
미적 가치에 대해 말할 때 주의해야 하는 것들
얼마짜리 예술이에요?
예술의 가치는 누가 입증하는가
이건 뭐하자는 ‘말’인지
도대체 기준이란 게 있기나 한 건가
2장 예술의 경계선 때리기
그가 예술이라고 불렀을 때 그것은 예술이 되었다
예술 하고 앉아 있네
도대체, 예술이란 무엇일까
예술과 예술 아닌 것을 가르는 여덟 가지 경계
예술의 위기 vs. 예술의 가능성
3장 멋진 반항, 어서 들어와!
웰컴 투 아트 월드, 단 멋질 것!
예술가의 착각, 불안, 현실
혁명을 가져와 봐, 돈으로 바꿔 줄게
예술가의 마지막 무기
8트랙 테이프의 순간들
나는 진지한 예술가다
4장 나는 예술의 세계에서 나 자신을 발견했다
누구에게도 보여 주지 않는 예술 작품
예술 대학에서 진짜로 얻는 것
예술가가 경력을 쌓는 방법
누구에게나 자기만의 도피처가 필요하다
에필로그_책은 끝나지만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