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아이들을 위해 매일 정성껏 집밥을 차리는 저자가 지난 4년간 그 과정을 기록한 글을 엮은 에세이 『소박하고 다정한』. 때론 위로가 되고, 때론 추억에 젖게 하며, 계절을 온전히 느끼게 하는 음식의 마음, 즉 집밥을 준비하는 엄마와 아내가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 책이다. 굴국, 콩나물밥, 동태탕...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