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아홉 차례에 걸쳐 북한 여행을 한 재미교포 신은미 씨의 세 번째 여행기다. 일반적으로 북한을 방문하는 목적은 관광, 해외 이산 가족 방문, 취재, 인도적 지원 등을 위해서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신은미 씨의 방북 목적엔 이 네 가지가 다 포함된다. 이 책에는 저자가 북한의 모든 도를 다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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