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생 중 절반을 차지했던 여학생들, 우수한 성적으로 입사한 여성들, 일터와 가정에서 고군분투한 워킹맘들, 그들은 대체 어디로 사라진 걸까? 남녀 대학 진학률이 역전됐고, 각종 고시의 수석 자리를 휩쓸 정도로 이른바 ‘여풍’이 거세졌다지만 여전히 고위직 여성의 비율은 미미하다. 우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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