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세상 모두가 여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나의 영원한 주제는 여성이다.” 공쿠르상 수상작가 레일리 슬리마니가 만난 여성들 모로코 여성의 성에 관한 가장 절실하고 생생한 목소리“성의 금기를 건드리는 것은, 여성을, 욕망을, 무엇보다도 말의 자유를 해방하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에게 가장 엄숙한...
서문 009
1. 소라야 : 명심해 025
2. 누르 : 달을 따달라는 얘기가 아니고요, 원하는 대로, 원하는 사람과 살고 싶을 뿐이에요 040
3. 조르 : 성을 해방하라! 068
4. 파티 바디 : 성 문제 앞에서 모로코인들은 꽉 막혔으면서 또 강박적으로 푹 빠져 있다지 081
5. 신경 쇠약증 사회 : 2015년 광기의 여름 087
6. 자밀라 : 남자가 문제야 105
7. 무스타파 : 라바트의 경찰 110
8. F : 나 같은 여자를 누가 좋아할까요? 114
9. 말리카 : 사랑하는 것은 원죄 120
10. 아스마 람라베트 : 모든 종교는 섹슈얼리티 앞에서 평등하다 133
11. 정체성에 대한 토론 : 서구화의 안티 모델 150
12. 마하 사노 : 보지를 보지라 부르지 못하고 157
13. 압데사마드 디알미 : 쉿, 우리가 사랑을 나누고 있어 163
14. 림 : 요리하기, 아이 낳기, 그리고 남편 잘 섬기기 171
15. 사나 엘 아지 : 신을 두려워하지 마, 두려운 건 타인의 시선이야 178
16. 무나 : 모로코에서는 동성애자가 될 수도, 진정으로 행복할 수도 없어요 188
17. 페드와 미스크 : 행동가가 된다는 것, 그건 무엇보다 일관성 있게 본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199
18. 사미라 : 나에게 많은 자유를 허락하진 않아요, 하지만 자유를 발견할 수 있는 용기를 갖고 싶어요 209
결론 214
옮긴이의 말 223
참고 문헌 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