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편이 퇴직했습니다』의 박경옥 저자도 같은 메시지를 전한다. 20년 넘게 전업주부로 살아온 저자는 남편의 퇴직을 예상하고도 ‘어떻게든 되겠지’의 자세로 제대로 된 준비를 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 때문일까? 남편퇴직이후 부부는 줄곧 내리막길을 걸었다. 대기업 임원으로 일했던 남편은 곧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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