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이야기이다. 한국은 노동자의 둘 중 한 명이 비정규직인 사회구조를 갖고 있지만 정작 비정규노동자들의 노동은 존중받지 못한다. 뿐만 아니라 노동현장의 곳곳에서 발생하는 차별과 멸시로 더욱 고통받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노동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담고 있다. 살아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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