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불교철학서이다. 믿음이 아니라 이치를 따져 교리의 옳고 그름을 밝혀보겠다는 말이다. 불교가, 붓다의 가르침이 ‘진리’라면 그것은 시대와 지역을 뛰어넘어야 한다. 즉 현대의 어느 곳, 누구에게라도 그 가르침이 설명 가능하고, 적용될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현대철학적 관점과 방법론으로 불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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