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나 민족의 차이가 그들의 역사와 관습의 차이를 반영한다는 데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다. 프랑스인들이 몸의 민족인 반면 독일인은 사유의 민족이라는 낭만적 통념도 이에 근거한다. 하지만 의외로 많은 곳에서 통념과 사실은 일치하지 않는다. 독일에서 감각이 늘 예외였던 것도 아니고 프랑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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