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를 위한 그림책. 옛날에 가난한 구두장이가 살았어요. 가난한 구두장이한테 마침내 구두 한 켤레를 지을 가죽밖에는 아무 것도 남지 않았어요. 그 날 저녁 구두장이는 마지막 남은 가죽을 마름질해놓고 잠자리에 들었어요. 그런데 그다음날 이상한 일이 벌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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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구두장이 꼬마요정 - 그림 형제 지음, 카트린 브란트 그림 밤마다 몰래 찾아와 구두를 만들어 놓고 가는 꼬마요정의 도움으로 가난한 구두장이가 부자가 된다. 어느 날 꼬마 요정의 존재를 알게 된 구두장이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꼬마 요정의 옷을 만들어 준다는 이야기다. 이미 여러 차례 그림책으로 만들어진 이 동화는 다른 그림책에 비해 그림으로 보여 준 글의 해석이 뛰어나다. 특히 배경을 생략한 채 구두와 동전으로 표현한 전개 부분의 그림과 옷을 입는 꼬마 요정의 움직임이 느껴지는 그림 표현이 좋다. -어린이도서연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