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는 오늘도 엄마가 도시락 반찬으로 만들어 준 피망을 남겼습니다. 엄마의 물음에도 “피망 싫어요! 과자가 좋아요.”라고 답하지요. 둘의 대화를 멀리서 듣고 있던 피망은 과자가 되겠다고 결심합니다. 피망은 과연 유주가 좋아하는 과자가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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