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마리 모두 예쁘고 똘똘해 보인다는 엄마오리 말처럼 그림 속 아기오리들은 친근하면서도 저마다 개성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봉긋하게 솟은 머리를 갖고 있는 아기오리, 경쾌한 이야기에 걸맞게 익살스러운 표정의 아기오리들은 더할 나위 없이 사랑스럽다.
알에서 깨어난 열두 마리 아기오리가 천방지축...
[NAVER 제공]
상세정보
아기오리 열두 마리는 너무 많아! - 채인선 글, 유승하 그림 한꺼번에 새끼를 열두마리나 얻게 된 엄마 오리 이야기. 읽기를 막 배우기 시작하는 5~7세 아이가 있다면, 소리 내어 읽어 줄 것. 수리 개념에 이만큼 다가설 것이다. 미국에서도 판권 계약을 통해 정식 출판되었으며, 본책은 1999년에 나온 초판의 판형을 키우고, 디자인을 바꿔 재출간한 개정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