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노는 게 가장 행복한 꼬마 작가, 전이수
전이수 작가는 행복하다. 제주에 사는 게 마냥 즐겁고, 뭐든 편안하게 할 수 있는 집이 있어서, 소중한 사람이 곁에 있어 힘이 난다. 두 손과 두 발이 아름다운 세상을 느낄 수 있어서, 시원한 소나기를 맞으며 마음껏 춤출 수 있어서, 힘겨워 하는 이에게 작은 어깨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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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소중한 사람에게 - 전이수 지음 꼬마 작가 전이수가 세상에 전하고픈 크고 작은 이야기들이 가득 담겨 있다. 비스듬히 기댄 어깨를 내어 주는 것만으로도 누군가에게는 커다란 위로가 될 수 있음을, 매일 만나는 산책길 풍경이 얼마나 큰 행복감을 주는지 등 마음 속에 꼬깃꼬깃 접어 두었던 생각들을 새겨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