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아빠를 미장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아빠는 예술가다. 아빠는 목욕탕, 지하철, 수영장 등에 타일 그림을 붙이는 미장이였고, 그런 아빠의 예술적 재능을 물려받은 나는 아이들이 읽는 책에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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