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벨기에 그림책. 전쟁하면 떠오르는 격전의 모습은 어디에도 없다. 어린 아이들이 모여 전쟁놀이를 하는 모습을 묘사한 듯한 그림, 그리고 지극히 담담한 서술까지 '전쟁의 어둠과 그늘'을 직접적으로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읽고나면, 전쟁의 비인간성에 몸서리가 쳐진다....
[NAVER 제공]
상세정보
작은 병정 - 폴 페렙트 글 그림, 조수경 옮김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벨기에 그림책. 전쟁하면 떠오르는 격전의 모습은 어디에도 없다. 어린 아이들이 모여 전쟁놀이를 하는 모습을 묘사한 듯한 그림, 그리고 지극히 담담한 서술까지 '전쟁의 어둠과 그늘'을 직접적으로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읽고나면, 전쟁의 비인간성에 몸서리가 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