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엔 신기한 일이 생길 거라고, 노래를 부르면서 트리와 화환을 장식하는 아기 돼지 열두 마리. 그 모습을 지켜보는 이가 있었으니, “신나는 크리스마스 좋아하네! 내가 모조리 잡아먹을 거야!” 하고 주먹을 꼭 쥐고 있는 늑대다. 보기에도 심술궂은 이 늑대는 돼지들의 마당을 덮쳐 트리와 화환을 모두...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