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를 처음 본 순간 선규 마음은 자석에 이끌리듯 혜리에게 찰싹 달라붙고 말았어요. 까르르 웃을 때도, 샐쭉 토라질 때도, 선규는 혜리가 좋았어요. 어른들이 그러는데 콩깍지가 단단히 씌었대요. 아이, 몰라요. 마음이 둥실 솟아오르는걸요! 새 학년 첫날, 선규는 혜리를 보고 첫눈에 반했습니다. 실행력 하나...
운명의 짝 4
천사가 행복하다면 12
천사의 남자 친구 20
내 마음도 모르고! 28
천사가 좋아하는 것 40
꼬이고 또 꼬이고 48
내 눈에 콩깍지 56
작가의 말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