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의젓하고 차분하며 엄마말 잘 듣는 착한 어린이일 수는 없다. 재미있게도 어떤 아이들은 자신들의 욕망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투쟁’하곤 한다. 『마녀여도 괜찮아』의 주인공 루처럼 말이다. 마계에 사는 루는 지독히도 말 안 듣고 하지 말라는 짓은 골라서 하는 예비 마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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