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다이허우잉은 문화대혁명 시기 자신의 통절했던 삶을 통해 ‘인간’과 ‘인간성’에 대해 깊이 고민했고, 그 깨달음을 토대로 이 책을 완성했다.... 다이허우잉은 거대한 역사에 휩쓸린 개인들이 다시금 자신의 중심을 잡고 스스로 일어서는 과정을 섬세한 감정선을 통해 그려낸다.
제1장 저마다의 진실
제2장 마음이 머물 곳을 찾아서
제3장 가슴에 흩어지는 불꽃
제4장 동녘은 해, 서녘은 비
작가의 말 영혼이여 돌아오라
역자 해설 안개 속의 꽃, 다이허우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