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 출간된 《탐정이 아닌 두 남자의 밤》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전작에 수록된 〈고도리 저택의 개사건〉에서 누구보다 강한 존재감을 선보였던 은퇴 경찰 동철수가 청장의 특명을 받아 서울경찰청에 복귀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현실에 밀접한 소재를 다뤄 책장을 덮은 뒤에도 깊은 여운을 남기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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