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그만두고 헌책방을 차렸다. 스물한 살이었다.”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온 나날들… 돈보다 더 소중한 일을 찾게 해준 〈벌레문고〉 20여 년의 기록 헌책방과 책들이 연결해준 고마운 인연, 더불어 사는 동물과 식물들의 이야기일본의 지방 도시 변두리에 자리한 헌책방 〈벌레문고〉.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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