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자를 위한 인문 에세이 『냉면꾼은 늘 주방 앞에 앉는다』. 이 책에는 통념에 갇혀 있던 일상으로부터 새 길이 열리는 경험을 주는 산책과 같은 에세이가 가득 담겨 있다. 미식가의 발걸음을 재촉하는 맛난 음식의 향기 같은 글이 독자로 하여금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옛것과 새것의 향연을 즐기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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