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일어나는 기름 유출 사고를 주제로 한 그림책이다. 시커먼 기름이 푸른 바다를 서서히 얼룩지게 하는 모습을 마치 하늘에서 내려다보듯 그려냈다. 이 책은 지체할 시간이 없다는 듯 바로 본론을 이야기한다. 이대로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고, 까맣게 얼룩진 바다를 구해 내자고 말이다. 손 놓고 가만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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