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저 멀리에 우리 집이 있단다. 이제 집에 갈 때가 된 것 같아. 자, 가자! 집으로!아파트 근처 개울에 살던 엄마 오리. 아파트 꼭대기 층 베란다로 날아와 알을 낳고, 정성껏 품어요. 마침내 열네 마리나 되는 아기 오리들이 태어나자, 엄마 오리는 아기 오리들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가려 합니다. 그런데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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