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채 되기도 전에 노년으로 저물어가는… 수많은 모순과 허무함 속에서도 여전히 계속되는 삶에 대하여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이자 분석 심리 연구가 이나미 박사가 황혼으로 접어든 자신과 그 주변을 때로는 깊숙이, 때로는 멀찍이서 바라본다. 그의 시선은 ‘마음은 어딘가에 놔두고 나이만 들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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