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작품은 일단 읽혀져야 한다. 문학에 대한 여러 가지 이론도 이론이지만 진솔한 인생 이야기와 시대의 아픔 등을 알기 쉽게 그리고 잔잔한 감동을 줄 수 있는 그런 서정적인 작품을 쓰고 싶다. 시조, 그 찬란한 이름으로 내 인생이 더욱 풍요롭기를 기대해 본다. -〈후기〉 중에서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