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에 대한 글을 쓰고 싶어. 엄마 글에 대한 답을 그림으로 해줄 수 있니?” 살아가는 일을 ‘죽도록’ 자신 없게 여기는 딸과 그런 딸을 ‘살게 하려는’ 엄마가 함께 쓴 분투기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우울증이 찾아왔을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무엇일까? 어두운 방에서 고개를 무릎에 묻은 채 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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