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화꽃 구경하고 가세요.
문래 마을에는 목화를 좋아하는 목화 할머니가 살아요. 봄이 되면 텃밭에 목화 씨앗을 심고 물을 주고, 거름을 주고, 진딧물을 잡아 주면서 정성껏 키우지요. 하얀 목화꽃이 활짝 피면 지나가는 사람들을 붙들고 목화꽃 자랑을 했어요. 목화꽃이 안 예쁘다면 눈이 이상한 거래요. 목화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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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목화 할머니 - 김바다 지음, 이형진 그림 목화를 씨앗부터 심어서 직접 기르고 가꾸고 키워서 솜을 만들고, 천을 사는 것부터 직접 한 땀, 한 땀 꿰매서 이불을 만드는 목화 할머니. 사랑 가득한 마음과 더불어 사는 마음을 가진 목화 할머니의 따뜻한 이야기를 김바다 작가와 이형진 작가가 정성을 담아 만들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