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외식도 쉽지 않은 시대, 집집마다 부엌이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부엌은 복잡한 곳이다. 식재료가 쉴 새 없이 채워지고 비워지며 그릇, 조리 도구 등으로 수납 공간도 항상 부족하다. 식사 준비로 늘 분주한 곳이기도 하다. 또 흩어졌던 가족들이 자연스럽게 모이는 곳이며 같이 먹고 대화를 나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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