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진작가 가운데 가장 글을 많이 쓰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는 이지누가 민속학에 기대어 인문적인 시각으로 바라본 집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01년부터 2002년까지 월간 '행복이 가득한 집'에 연재했던 것을 다시 다듬어 엮었다. 저자는 '사람이 만들고 사람이 머무는 곳'이 집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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