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용돌이처럼 빨려 드는 <시크릿 코더>를 따라 ‘공학’과 ‘문학’, ’지식’과 ‘감성’을 오가며, 내 안에 잠든 ‘컴퓨팅 사고력’을 깨운다. 작가는 특유의 입담으로 인물과 사건 속에서 공학의 원리를 술술 풀어 간다. 농구광 호퍼 아빠의 말처럼 “농구란 측정되는 통계 수치로 움직이는 수학”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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