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것이 볼 수 있는 것보다 불편한 것에는 틀림없지만, 볼 수 없는 세상이 불완전한 세상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카밀은 볼 수 없는데도, 어떻게 여느 아이들처럼 똑같이 지낼 수 있을까요? 그것은 장애인을 대하는 마음이 동정심이 아닌, 배려하되 공평한 기회를 나누는 것임을, 보이지 않는 세상도...
강아지를 위한 저녁 식사 … 7
고모는 또 놀러 오실 거야 … 12
개 습격 사건 … 18
미끄럼틀을 타고 호수로 풍덩! … 24
와장창 깨진 유리창 … 31
코끼리와 말벌 … 38
자전거 충돌 사고 … 44
여기서 장애인은 누구? … 52
벌거벗은 엉덩이 … 58
카밀은 어디에? … 64
층층 크리스마스트리 … 71
카밀, 옆으로 방향을 틀어라! … 79
마법사의 냄비 요리 … 87
여기는 우리 집이 아닌데? … 94
할아버지는 운동선수 … 101
겁 많은 엘라와 회전목마 … 110
장난감 블록으로 지은 도시 … 118
카밀은 커서 무엇이 될까? … 125
곰이야, 자동차야? … 132
거북이 프랭클린과 UFO … 138
작가의 말 … 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