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날 섬에 버렸을 리 없어! 하늘을 날아서라도 집으로 돌아갈 거야!” 날개 섬에서 가족을 잃어버린 도레는 천사 조각상에게 날개를 빌린다. 지금 당장 바다를 건너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아무리 연습을 해도 구멍 뚫린 낡은 날개로는 날 수가 없다. 과연 도레는 훨훨...
날개 섬으로
팽당한 거야
날개를 빌려줄게
봉지심 할머니
도레미파솔라시도, 도레
룰루 랄라
고깃국과 보신탕
황가오리 식당
룰루를 구해야 해!
철창에 갇힌 도레
관광 상품
날개를 찾아라!
엄마 그림자
날개라는 이름으로
돗가비 돌
작별 인사
수비 대장 날개
작가의 말